며칠전 장을 보기위해 찾은 인근 대형마트 이곳은 실외주차장과 실내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요즘 날이 춥다보니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실내주차장 이용하기가 힘들어 어쩔수 없이 실외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실외 주차장은 꽤 넓다 보니 구입한 물건을 차에 옮겨 실은후 사용한 카트를 카트보관소에 가져다 놓는것이 꽤나 귀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100원 포기하고 카트보관소에 가져다 놓지 않은 빈카트들이 실외 주차장 여기 저기 많이 보이는데,
이 날도 마트에서 쇼핑을 마치고 차에 물건을 실은 후 카트를 보관하러 가던중 눈에 띈 광경.......
카트보관소가 아닌 곳에 빈카트 2대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희한하게 서로 결속되어 있는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헉!! 대~~~박!! 카트 2대를 이용하여 카트보관소 까지 가지 않고 카트 반환금을 가져갔네요.
다른 사람이 놓고 간 카트였다면 1석 2조의 효과까지....!!
이 광경을 보고 정말 감탄을 연발하였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내신분 진정 마트의 고수(?)로 인정합니다.~~!!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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