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 ▒/★IT가십

애플 아이폰4S의 개선된 하드웨어 스펙과 국내 출시 전망은 ??

줄루형님 2011. 10. 11. 06:30

지난 5일 전세계 IT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애플의 미디어데이에서 아이폰5가 출시될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아이폰4를 계승하여 일부 하드웨어 스펙을 업그레이드한 아이폰4S 모델이 선보였습니다.

 

 

 

 

 

 

 

 

 

아이폰4S는 아이폰4의 외형적 디자인의 변화없이 CPU와 카메라등 일부 하드웨어의 스펙이 변경 되었고 이전 모델에서 문제가 되었던 데스그립을 해결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발표되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냉소적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애플의 아이폰 모델사상 최고의 예약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에서 아이폰5기다렷던 많은 분들 역시 아쉬움을 접고  아이폰4S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요 며칠 포탈에서 검색어 순위에 아이폰4S가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것만 보아도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폭발적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국내는 1-2출시국에서 제외되고 올해 12월 모든 국가에서 아이폰4S가 공급되는 마지막 차수포함되어졌습니다.

애플의 출계획대로라면 내년 초에나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 할 텐데 필자가 예상하기에 아이폰4S의 국내 출시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 생각보았습니다.

 

 

그럼 아이폰4S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고 국내출시전망은 어떤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폰4S의 이전 모델과 무엇이 달라졌나 ?

 

아이폰4S아이폰4의 외형적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받았기에 하드웨어의 큰 변화를 찾을 수 없습니다.

사실 상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성격이 강한 제품으로 경쟁제품인 안드로이드 제품들의 고스펙 추세에 맞추어 스펙이 업그레이드 된것이 주요한 변화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아이폰의 심장이 바뀌다.

기존 아이폰4와의 4S와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CPU입니다. 기존에 사용되어지는 싱글코어인 A4대신 아이패드2에 사용되어진 고성능 듀얼코어 CPUA5가 탑재된 점이 가장 큰 변화 입니다.

 

 

 

 

2. 더욱 강력해진 카메라 유닛

기존 500만화소급 카메라 유닛을 대신하여 800화소의 카메라 유닛이 탑재되었고 비디오 레코딩 성능역시 720p에서 더욱 향상된 1080p를 지원합니다.

렌즈 역시 4개에서 5개로 개선되었고 얼굴인식기능과 이미지 스테빌라이저 기능이 추가되어 더 현실적인 영상을 담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3. 혼줄났던 데스그립 개선

아이폰4는 출시되자 마자 예상치 못했던 복병을 만나 큰 고전을 했습니다. 바로 데스그립 이슈였는데 아이폰4 하단부를 손에 쥐는 방법에 따라 전파간섭이 생겨 수신율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인해 애플은 모든 구매자에게 범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애플에게는 정말 치욕적인 일이었기에 아이폰4S에서는 더욱 향상된 듀얼안테나를 내장하여 수신저하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여기에 블투투스 역시 4.0을 탑재한 점도 아이폰4S의 변화 입니다.

 

 

4. 올인원 통신규격 지원

아이폰4GSMCDMA를 지원하긴 했지만 통신방식별로 모델이 분리되어 있어 사실상 로밍사용이 불가능하였는데 아이폰4S는 모든 통신규격을 지원하므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이날 발표돈 내용중에는 새롭게 적용되는 많은 기술이 있지만 다른 변화들은 새롭게 적용도는 iOS5 에서 지원되는 기능들로 이는 모든 아이폰에용되어지는 사항으로 실질적인 하드웨어의 변화만 정리 하였습니다.

디자인의 변화가 없기에 하드웨어 역시 일부 개션된 수준으로 많은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디스플레이의 크기 였습니다. 4인치이상으로 스펙을 올렸다면 4S의 가치를 더 올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폰4S의 국내 출시전망은 ?

 

애플의 아이폰4S 출시일정상 국내 출시는 12월 말로 되어 있습니다.

12월말에 출시 된다 해도 준비기간을 거치면 1월에나 구입이 가능하게 될터인데 문제는 아이폰의 신제품 출시가 일반적으로 4월에 발표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지난 105일 대부분의 IT관련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5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뜻밖의 애플의 발표로 다들 뒷통수를 맞은 듯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미 애플의 새로운 iOS5버전이 출시되었기에 아이폰5의 출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아이폰5의 출시는 4월이 유력할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이 처럼 애플이 20124월에 아이폰 후속모델을 출시한다고 가정한다면 국내에는 사실 상 3개월 정도의 텀이 생깁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당연히 새로운 모델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될것입니다. 이는 국내 통신사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이런 상황에 무리하게 아이폰4S를 출시한다면 결국 애플은 스스로 차기 모델과의 팀킬이 될 공산이 크기에 국내에 아이폰4S의 출시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심 스럽게 점쳐봅니다.

 

물론 위의 가정은 아이폰5가 내년 초에 출시 되는것을 가정하에 정리해본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처한 여러가지 상황을 비추어 보면 아이폰5의 출시는 애플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마지막 히든카드이기에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상황이던 아이폰은 IT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마트폰이기에 하루 빨리 새로운 모델이 출시 되어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