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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경고문에 나오는 화학물질은 어떤것인가??

줄루형님 2010. 4. 12. 12:20

 

 

필자는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늘상 담배갑에 인쇄된 경고문에 표시된 발암성물질안내가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경고라고 하지만 너무도 생소한 이름들이라 실제 흡연가에게 전달되는 파급은 적은듯 하다, 이름만 들어서는 이런 물질들이 해로운지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에는 폐암말기환자의 사진등을 답배갑에 인쇄하여 아주 직관적인 경고를 하고있다.

 

국내 담배갑에 적힌 발암물질 정말 얼마나 사람에게 해로운 것일까 궁금하여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

 

 

나프틸아민

β-나프틸아민은 나뭇잎 모양 결정으로서 녹는점 113℃, 끓는점 240℃이다. 암모니아와 아황산암모늄에 β-나프톨을 첨가한 다음 100℃로 가열하여 얻는다. 찬물에는 잘 녹지 않으나, 가열하면 물에 녹는다. 이들은 모두 방광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특히 β-나프틸아민은 발암성이 강한 물질이다.

 

니켈

1751년 스웨덴의 광물학자 A.F. 크론스테트가 니콜라이트에서 발견하여, 당시에 ‘악마의 구리(Kupfernickel)’로 불리던 이 광석의 이름에서 따서 니켈이라 명명하였다. 원소기호 Ni, 원자번호 28, 원자량 58.70, 녹는점 1455℃, 끓는점 2732℃, 비중 8.845(25℃)이다. 

전기통신기 재료로서도 널리 쓰이는데, 판() 및 선의 형태로 진공관 재료로 쓰이고 합금으로서 자성재료 및 전열재료로 사용된다. 비철합금()으로는 백동·양은·모넬메탈·하스텔로이드·인코넬 등이 있는데, 내식·내열·강도 등에서 각기 특징을 지니고 있어, 기계장치의 구조재료로 사용된다. 이 밖에 각국에서 합금의 형태로 화폐를 만드는 데 쓰이고 있으며, 수소첨가 반응에서 촉매()로도 사용된다.

 

벤젠

벤젠의 분자구조는 [그림 1]과 같다. 벤젠은 고리형 분자의 일종으로 흔히 '벤젠 고리'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벤젠을 비롯해 벤젠 고리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방향족화합물이라고 하는데, 벤젠은 여러 방향족화합물 중 가장 간단한 분자로 콜타르분별증류하여 얻을 수 있다. 또 석유로부터 얻어지기도 한다.

벤젠중독은 피부로 흡수되어 일어나기도 하지만, 주로 벤젠가스의 흡입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노동재해()로 볼 수 있는 급성중독은 이 가스를 한번에 다량 흡입해서 생기는 결과로서 두통·현기증·호흡곤란·구토·흉부압박·흥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체온과 혈압이 떨어진다. 중증인 경우에는 경련·혼수상태로 발전하고, 때로는 사망하기도 한다.

만성중독은 급성중독을 되풀이하거나 소량의 가스를 지속적으로 흡입함으로써 일어나며, 체중감소·식약감·황달·빈혈·백혈구 감소·혈소판 감소() 등의 조혈장기() 장애와 점막피부의 출혈증세가 특징이다. 방광암 발생률도 높다.

 

비닐 크롤라이드 (염화비닐)

할로알켄(할로젠화알켄일)의 일종으로 상온·상압에서 무색의 기체로, 클로로폼 비슷한 상쾌한 냄새가 난다. 인화성이 있고, 증기와 공기가 섞인 것은 폭발성이 있다. 폴리염화비닐을 제조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중요한 화학물질이다.

 

비소

주기율표 15족의 질소족원소의 하나로 주로 황화광물로서 존재하며 독성을 지니고 있다.

합금 첨가제로 사용된다. 구리에 소량을 가하면 내열성이 증가하고, 납에 소량을 가하면 굳기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납-안티몬계의 베어링합금 등에 첨가된다. 홑원소물질 비소에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아비산이나 비산 등의 화합물은 독성이 강하며, 이것을 이용하여 농약과 의약으로서의 용도로 쓰인다.

 

카드뮴

다듬질면이 아름답고 내식성()이 있기 때문에, 통신기 재료·도금()에 사용된다. 비스무트가융합금(), 은·니켈·구리와 혼합하여 베어링합금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땜납·납()·치과용 아말감 등으로도 사용된다. 황화물은 인광체()로 사용되며, 안료로서도 사용된다. 한편, 카드뮴염·카드뮴 증기는 유독하여 사람에게 중독증상을 일으킨다.

종래에는 직업성인 중독()으로서, 금속 카드뮴이 용해될 때 발생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중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장폐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에 의한 식품의 오염, 특히 쌀의 오염이 밝혀져서 공해문제()로 대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부터 전후()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의 폐수에 함유되어 있던 카드뮴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는 일이 많다. 오줌의 카드뮴 배출량도 증가한다.

이타이이타이병에서는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되며,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적이다. 뼈가 연화()하여 변형 ·골절() 등을 볼 수 있고, 단백뇨 등의 신장해()가 주된 증세이다.

 

 

위에 열거된 6가지 주요 발암물질을 찾기 위해서 위키백과와 국내 포탈검색을 활용하였다.

검색을 해야 찾을 수 있는 화학물질등을 이름만 표기한다고 흡연을 막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담배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입니다.

애호가들은 기호식품이라고 하지만 분명 담배는 중독성이 있으며 인체에 유해한 많은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어 서서히 사람의 몸을 망가트리는 존재입니다.

우리 정부는 국민의 목숨과 생명을 위협하며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에 담배세금도 모자라 죄악세까지 신설한다는 기사를 보고 어처구니 없었지만

과연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기는 커녕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담배장사를 하여 돈을 벌어야 하는지 참 갑갑할뿐입니다.

 

 

제글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또한 정부의 담배를 통한 세수확대를 반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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