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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젓이 불법소프트웨어 사용하는 기아차서비스

줄루형님 2010. 4. 2. 09:05

얼마전 차량의 오디오를 수리받으로 기아자동차 영등포서비스사업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쉼터에 들어가 잠시 컴퓨터를 사용하려 보니 윈도우 바탕화면에 불법소프트웨어 경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고객에게 공개된 곳인데 버젓이 불법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도덕불감증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간의 기아자동차의 고객서비스를 보면 이 회사가 고객의

안전이나 시회공헌보다는 돈만 알고 있는 기업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였던 터라 이런 기아자동차의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이 그들에겐 너무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씁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은 명백한 위법행위입니다. 더구나 자신들도 제품을 만들어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다른 기업의 상품을

몰래 훔쳐서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이 하는 도덕불감증 기아자동차가 과연 얼마나

고객의 안전을 배려하고 좋은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런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은것 하나가 그 회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돈보다는 도덕과 명예가 중시되는 기아자동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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