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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스페셜포스2 정식서비스 초읽기 돌입

줄루형님 2011. 8. 6. 18:39

넷마블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새로운 FPS게임인 스페셜포스2의 오픈리허설이 지난 7월 말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오픈리허설을 통해 잠시 느껴본 스페셜포스2는 오픈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최고의 3D 엔진인 언리얼엔진을 사용하여 개발되어져서인지 역시나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와 훌륭한 3D성능을 잘 보여 주었던 FPS게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FPS 유저로써 이번 스페셜포스2의 오픈리허설은 성공적인 첫 단추를 끼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페셜포스2의 오픈리허설이 개인적으로도 성공적인 런칭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스페셜포스2의 대중의 평가는 어떨지 궁금하여 언론 기사를 찾아보니 역시 대중의 반응 역시 비슷한거 같더군요.

 

기사 발췌

<스페셜포스2>의 대규모 오픈 리허설이 진행된 지난 7 28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총 150만 명의 이용자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이중 20만 명 이상이 게임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주고 오픈리허설때 발견된 문제점과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정적인 정식서비스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스페셜포스2의 정식서비스가 생각보다 빠른 8월 11일 오후 3시에 공식 오픈한다고 합니다.

 

넷마블 스페셜포스2 홈페지이지에 팝업으로 공지된 그랜드오픈 소식

 

오픈 리허설 이후 상당히 빠른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랜드오픈을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포2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말 꼼똠하게 준비하였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그랜드오픈은 엄밀히 정식서비스는 아닌 정식오픈베타테스트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실상 정식서비스라고 생각하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스페셜포스2는 이번 그랜드오픈을 위해 영화 "7광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7광구' 히로인 하지원씨가 스페셜포스2의 그랜드오픈을 예고 하는 동영상이 넷마블 홈페이지에 올라 와있습니다.

 

 

이미 지난 오픈리허설때 '아니콘다' 맵을 통해 영화속 장소를 그대로 제현해 주었는데 개인적으로 욕심이 있다면 영화속 주인공들을 모두 스페셜포스2의 캐릭터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있습니다. ^_^  (혹시라도 스포2 개발자님들이 이글 보시면 하지원님이라도 캐릭터로 꼭 만들어 주셨음 좋겠어요.+_+)

 

아!! 혹시 아직 '7광구' 영화 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넷마블 홈페이지에 간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시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의 행운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전 오늘 와이프와 인근 극장에서 보기로 했는데 살짝 기대되네요.  (넷마블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영화 7광구 주인공 하지원씨의 스페셜포스 오픈 축하 메시지

 

 

끝으로 이제 5일남짓 남은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스페셜포스2를 즐길 수 있을 텐데요.

오픈리허설 기간때 느꼈던 짜릿한 폭샷과 속도감 있는 돌격의 쾌감을 다시 한번 기대해 보며 혹시 아직까지 스페셜포스2를 체험해 보시지 못한 FPS유저들을 위해 넷마블에서 만든  실제게임 플레이 홍보 동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링크하였습니다.

 

그랜드오픈 8월 11일까지 남은 시간동안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는 손가락이 근질 근질할거 같습니다.

 

 

스페셜포스2 폭파미션 플레이 홍보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