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다른친구들에게 방해되는 소셜게임 게시글 차단하기 - 페이스북 강좌

소셜게임은 페이스북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아주 훌륭한 매개체입니다.

글쓴이 역시 이런 취지로 소셜게임을 즐기고 있고 많은 사람을 알게되었는데요.

하지만 소셜게임을 하다보면 게임관련 포스팅이 많아지면서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와 내 담벼락이 온통 게임관련 글로 도배가 되어지는데요.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지만 페북 친구중에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자칫 스팸처럼 느껴지는 소셜게임의 게시글때문에

소셜 게임을 하는 분들은 좋은 해법이 없을까 늘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강좌는 소셜게임을 제대로 즐기면서 게임 게시글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셜게임의 게시글을 차단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게임 게시글을 담벼락에서 차단하기

2. 게임 게시글을 뉴스피드에서 차단하기

3. 게임 게시글을 나만 보기 (1번 TIP과 선택적으로 활용 가능)

 

각각의 적용방법에 따라 소셜게임의 게시글 차단 및 노출이 달라지니 원하는 방법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TIP1 . 소셜게임 게시글을 담벼락에서 차단하기

 

 

페이스북의 담벼락으로 이동합니다.

소셜게임을 하다보니 온통 게임관련 글만 보이네요.

일단 담벼락에 더 이상 포스팅을 원하지 않는 게임의 게시글을 찾습니다.

 

 

원하는 게임글을 담벼락에서 차단하려면 해당글의 게시자를 확인합니다.

예로 시티빌 게임글을 더 이상 게시되지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해당 글위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우측 상단에 X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클릭하여 주세요.

 

게시물 차단 옵션 메뉴가 출력됩니다.

cityville 앱의 게시권한 취소 를 선택하세요.

 

최종 확인 팝업이 열립니다.

취소가 2개나 있어 좀 황당하지만 반전된 취소 버튼(확인)을 클릭하면

더 이상 시비틸의 게시물이 담벼락에 게시 되지 않습니다.

 

참조 : 기존에 게시되었던 글들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설정한 이후부터 새롭게 게시되는 게임글들이 차단 되는것입니다.

 

 

 

TIP2 . 소셜게임 게시글을 뉴스피드에서 차단하기

 

일단 게임 게시글 차단이 완료 되었다 하더라도 뉴스피드에선 여전히 소셜게임 글이 올라옵니다.

뉴스피드는 나와 친구인 사람들의 글을 보여 주는 곳이기 때문이죠.

일단 내 담벼락에 게임 게시글이 차단되었다면 필요해 따라 뉴스피드에 게시되는 게임글도 차단 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로 이동합니다.

 

 

 

담벼락과 동일한 방법으로 뉴스피드에 올라온 게임 게시물 중 차단하려고 하는 게시물을 선택하여

삭제 버튼을 클릭한 후 보조메뉴에서 해당 소셜게임의 게시물 모두 가리기를 선택하시면

이제 뉴스피드에서도 더 이상 해당 게임의 게시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TIP3 . 소셜게임 게시글을 나만 보기

 

TIP1에서는 담벼락에서 완전히 게임글을 차단하는 것을 했는데요.

이렇게 설정을 하게되면 게임 이웃들이 보내는 정보를 볼 수 가 없어 게임 진행에 불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게임도 즐기고 게임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글을 보이지 않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분들은 이 설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페이스북 설정중 계정 -> 개인정보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개인정보 설정 항목 중 하단에 앱과 웹사이트 설정관리를 선택하여 줍니다.

 

 

옵션 항목 중 게임 및 앱 활동 설정항목 기본값이 친구만 으로 지정 되어 있다면 이 설정을 바꿔 주면 됩니다.

 

 

드롭다운을 선택하여 줍니다.

 

 

설정값을 변경해 줍니다. 친구만 -> 나만보기

 

나만보기로 설정하시면 게임 관련 글이 다른 친구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소셜게임 잘 활용하면 SNS 세상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연결고리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게임을 즐기는 것은 아니니 게임을 즐기지 않는 친구도 배려 할 줄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소셜게임 즐기면서 눈치 보지 않고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하며 강좌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