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여행을 온듯한 북촌 한옥마을 탐방기 - 추천 데이트 코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지난 운현궁 소개에 이어 서울 하모니 서포터즈 일정중 두번째 코스였던 북촌 한옥마을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며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촌의 유례는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지게되었고, 

현재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으며 사간동, 계동과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합니다.

 

 

이중 서울하모니서포터즈가 방문하였던 북촌 한옥마을은 가회동을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으며 지하철 안국역에서 헌법재판소,가회동 주민센터를 지나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온것 같은 북촌 한옥마을 탐방기 함께 가시죠~~!!

  

☞ 안국역 ->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도보 

복촌 한옥마을을 방문하시려면 지하철 안국역에서 하차하시어 헌법재판소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정도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헌법재판소

대한민국 법의 중심이 되는 헌법재판소입니다. 헌법재판소 안에는 보기드문 백송(하얀소나무)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에 있는 백송이 상당히 귀한 소나무라고 가이드를 해주신 분께서 살짝 귀뜸해 주시더라구요.

 

 ☞ 비스킷 나눠먹기 밴치 

한옥마을을 가다보니 재밌는 조형물들도 눈에 띄더군요. 그중 가장 돋보였던 벤치였는데요. 작품제목이 '비스킷 나눠먹기' 였습니다.

제목도 재밌고 모양도 상당히 우쓰꽝 스러워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북촌 한옥 마을 초입

북촌 한옥마을은 상당히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한옥이 펼쳐졌는데요.

왼쪽은 주로 거주 목적의 한옥이 많이 밀집되어 있고 길의 우측은 주로 전시시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 북촌 한옥 마을 (가회동길)  

일명 가회동길이라고 하는 한옥마을 체험코스입니다. 이곳은 실제 거주 목적으로 한옥이 보존 관리되고 있는곳이고 외국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겨운 가회동 골목길의 정취를 느껴 보세요.

 

 

 

 

 

 

 

 

 

 

 

 

 

 

한옥 마을의 정겨움이 느껴지시나요?

오랫만에 옛 생각도 나고 향수에 흠뻑 젖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한옥마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한옥 마을을 찾고 있더군요.

사진에서는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요 북촌 한옥 마을 코스만 제대로 구경하려고 해도 하루가 꼬박 걸릴정도로 볼것이 많다고 합니다.

도심속 멋진 커피샵이나 공원보다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북촌한옥마을 연인과 함께하면 더욱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 : http://bukchon.seoul.go.kr/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