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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터치 슬라이드폰으로 돌아온 캔유(CanU) xoxo 개봉기

줄루형님 2010. 9. 26. 12:05

 

 

상당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캔유에서 오랫만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캔유는 풀터치 슬라이드폰으로 LG U+ 전용모델로 펫네임 XOXO로 불립니다.

 

xoxo는 3.8인치 대형액정에 블루투스, 500만화소 카메라,DMB,WI-FI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강력한 피처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캔유 xoxo (canu-t1200) 개봉기를 전해 드립니다.

 

 

★ 캔유 (Can U) - XoXo(canu-t1200) 개봉기

 

 


 

▲ 박스 디자인은 스트라이프 라인을 적용하여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전해 줍니다. 

 

 ▲ 박스커버를 벗기면 쥬얼리 상자느낌의 본 구성박스가 있습니다.

 

 ▲ 퍼플색이 화사한 xoxo 모습입니다. 3.8인치의 대형액정이 눈에 가장먼저 뛰네요.

요즘 왠만한 스마트폰도 3.5~3.7인치가 주류인데 피처폰에서 이런 큰 화면을 보니 역시 캔유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액정답게 1024 x 480의 고해상도 HXGA 화면을 제공하여줍니다.

 

 

 ▲ 퍼플 라운딩이 고급스런 이미지를 잘 담아낸 xoxo/

상부에는 스피커와 근접센서/조도센서/전면카메라가 위치하고 있고 하부에는 통화관련 터치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배터리는 표준형과 대용량 2가지 타입이 제공되며 배터리 커버도 각각 배터리 크기에 맞게 제공된다. 왼쪽은 배터리충전케이스

   

 ▲ xoxo 구성품 왼쪽부터 커널형이어폰 / 외장형지상파DMB안테나 / 충전잭 / 데이타케이블

 

▲ xoxo 왼쪽은 IO포트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슬림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 뒷부분은 500만화소 카메라와 내장 플래시 LED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xoxo는 후면에 멀티미디어용 스피커를 별도로 제공하여 좀 더 풍부한 음량을 내어줍니다.

 

▲ 좌측에는 상당히 많은 버튼이 위치하고 있어 사용시 오작동할 여지가 많습니다.

왼쪽부터 DMB안테나잭 / 볼륨버튼 / 전원(잠금기능)버튼 / 멀티테스킹전환버튼 / 카메라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원버튼은 상단에 볼륨버튼은 왼쪽에 배치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xoxo는 슬라이드 풀터치폰입니다. 액정은 감압식터치를 사용하였고 키패드는 일반 피처폰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통화터치버튼 하단에 LED조명이 상당히 멋집니다.

 

 

 

▲ 액정이 크니 남자가 손에 잡아도 크긴 크네요. 여자분들이 쓰기에는 좀 클듯합니다.

 

▲ 메인화면 / UI는 스마트폰화면과 매우 유사합니다.

얼핏보면 스마트폰처럼 보이지만 분명한 피처폰입니다.

 

▲ 잠금화면상태 /  수평으로 밀어서 터치해주면 잠금화면이 풀립니다.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 모처럼 출시된 반가운 하이엔드 피처폰 - 캔유 xoxo

전체적으로 첫 느낌은 여러면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닮았단 느낌을 받았고. 시원한 액정과 화려한 색감의 컬러가 시선을 자극하지만,

실제 사용할때는 다소 느리게 반응하는 답답함이 보였고 크기와 두께 그리고 다소 무거운 무게로 휴대성은 떨어지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피처폰은 스마트폰보다 기능면에서는 이제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과 휴대성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하는데 xoxo는 슬라이드와 풀터치를 결합하면서

피처폰의 트랜드를 잘 반영하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차라리 풀터치 방식으로 좀더 슬림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상 캔유 xoxo 개봉기를 마칩니다.

 

 

자세한 사양은 제조사 스펙에서 확인해 주세요.!! 

 

 

★ 제조사 상세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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