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스 RF-6560 무선키보드 체험단 리뷰

 

10월 8일 아이락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키보드 제품 RF-6560 리뷰를 시작합니다. 

 

처음 제품을 보았을때 가장 눈에 뛰는 부분은 단연 키보드 전면 디자인이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게 이번 6560 제품은 전체적으로 라운드형 디자인을 기본 컨셉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해주지만 키보드 전면부위에 포인트를 주어 강렬한 고급 키보드의 이미지를 한층 더 살려낸것 같다.

 

무선키보드에서 구현하기 힘들다는 상태 표시 LED / 체험단에게 제공된 제품은 판매용 제품이 아닌 최종 프로토 제품이라 LED 광량이 약해 잘 보이지 않지만 판매제품에는 개선되었다 하니 일반 구매자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확장기능 콘트롤 키보드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 사용시 볼륨기능을 조정하거나 재생  콘트롤을 쉽게 할수 있도록 한다.

곰플레이어 사용하면서 재생/멈춤 다음트랙/이전트랙

볼륨기능등을 완벽하게 사용케 해주었다.

2% 부족하다면 해당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야 콘트롤이 된다 예를 들어 음악을 틀고 익스플로러창을 활성화 했다면 이때는 확장 콘트롤 키가 작동하지 않는다...다시 해당 재생 프로그램을 선택한후 콘트롤 해야하는 불편함이..

모니터화면의 프로그램에서 마우스를 사용해 콘트롤 하지 않고 키보드의 확장 콘트롤키를 사용해 음악감상을 하니 마치 자동차 운전중 핸들의 리모콘키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편리함을 주었다.

 

(사진 : 아이락스 제공)

고급 팬터그래프방식의 키패드 아이락스의 자랑이랄까? 오래 사용해도

잘 벗겨지지 않는 특수인쇄방식으로 내구성또한 매우 훌륭하다.

물론 작업량이 많은 개발자나 오랜 기간 사용하면 벗겨지지만

이때 아이락스만의 서비스...

인쇄가 벗겨진 키캡은 1년이내 무상으로 교환처리 해준다.

 

 

 기존 제품은 무선 수신기를 별도로 보관해야 함으로 간혹 수신기를 분실 할 수 있지만 RF-6560 무선 키보드는 뒷면에 직접 수납할 수 있어 수신기 안전하고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선 성능도 매우 좋아 15M 반경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 옆방에서 키보드로 문자를 입력해보니 오류없이 아주 잘 입력되었다.

(사진 : 아이락스)

 

 

 

 총평 : 필자는 사실 오래전부터 아이락스의 키보드만을 사용해 왔고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은 굳이 키보드를 비싸게 살 필요가 있냐 하고 묻지만 아이락스 제품을 사용하게되면 그런 생각은 기우였음을 증명해준다.

사용자가 PC를 사용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키보드와 마우스일것이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편하면 그만큼 사용자에게 작업능률을 향상기켜 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주저없이 키보드 만큼은 좋은 키보드를 사용하라고 한다.

역시 이번 RF-6560은 그동안 아이락스가 축적한 키보드 기술의 결정판인듯 하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판매용 제품을 받아 리뷰를 작성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 하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