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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컴퓨터 바탕화면은 브라우저 전쟁 中

줄루형님 2008. 9. 12. 09:36

 

 

 

웹브라우저 춘추전국시대 돌입..

 

전 세계적으로 웹표준 W3C의 호환 규약이 진행됨에 따라 과거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독과점 시장이 무너질 전망이다.

 

기존에 익스플로러시장에 가장 필적이었던 화이어폭스가 최근 3.0 버전을 출시함으로 표준웹 호환성을 극대화 하였고 빠른 브라우징으로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구글도 웹브라우저 전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오픈베타버전이 최근 공개 되었고 구글만의 색깔을 담은듯 심플하지만 빠르고 기본에 충실한 브라우저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국내 사정은 좀 다르다.

국내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이 Active X를 사용하고 있고 아직 W3C 표군규약에 맞지 않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에 맞춘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이 웹 사용상 제한으로 인해 아직은 화이어폭스 및 크롬 웹브라우저의 적극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있는듯 하다.

 

그러나 앞으로 국내 웹서비스도 액티브X를 배제하고 웹표준(W3C규약) 사용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이다.

현재 대부분의 액티브X를 사용하는 웹사이트들이 엄청난 개발비용 부담과 웹보안 문제로 인해

액티브X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출시될 익스플로러 8버젼에서도 액티브X 설치에 많은 제약이 따를것으로 보여 이 경우 국내 웹서비스에 대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웹표준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아 부어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