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의 깜짝선물로 행복했던 주말 어제 오후에 피곤함이 몰렸는지 모처럼 낮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 계속 울려되는 휴대폰 소리에 눈을 베시시 떠서 확인해 보니 장인어른께서 전화를 계속 하셨더라고요. 후딱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네 아버님, 안녕하세요." 장인 "아니..무슨일 있는거야? 왜 이리 전화를 안 받아?" "아.... ▒ 일상 ▒/★끄적이기 201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