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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Z작전, 키트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다

줄루형님 2008. 9. 21. 15:07

드디어 ‘키트’(kitt)가 돌아왔다.
 
1980년대 인기 tv시리즈 ‘전격z작전’(knight rider)의 2008년판 파일럿 프로그램이 미국 nbc를 통해 지난 17일 저녁 9시(현지시간)에 방송됐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선보이는 방영분으로 이번 전격z작전의 경우에는 2시간 분량의 tv영화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방송된 2008년판 전격z작전에서는 키트를 빼앗으려는 세력과 전편의 주인공인 마이클 나이트(데이비드 핫셀호프 분)의 아들(저스틴 브루어닝 분)이 새로운 키트의 ‘라이더’로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돌아온 전격z작전에 대한 관심은 내용보다 새로운 키트에 쏠려있던 것이 사실. 
기대를 모았던 2008년형 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가 치유 능력’이다. 첨단 나노기술이 응용된 새로운 키트는 총알에 뚫린 천정을 스스로 말끔하게 치료한다. 
이외에도 주변 컴퓨터나 카메라 시스템, 인공위성에 접속하는 등 대폭 향상된 it기술이 활용됐다. 또 영화 ‘트랜스포머’에서와 같이 차체 외형을 바꾸는 기능도 선보인다.



Knight Rider 




머스탱으로 변신 다시 돌아온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