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을 가진 블루트랙 무선마우스 -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마우스 4000

 

★ 마이크로소프트 - Wireless Mobile Mouse 4000 리뷰

 

 그동안 사용해오던 컴퓨터 주변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목표를 가지고 유선을 없애고 무선으로 구현할 수 있는 주변기기를 하나하나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이전 리뷰에서 무선랜을 사용하여 랜케이블을 없애는데 성공하였고, 두번째 프로젝트로 마우스도 무선으로 교체하여 보기로 하여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마우스와 키보드는 정말 좋은 것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에 쓰고 있던 제품도 로지텍의 G3를 사용하였습니다.

당연히 무선마우스도 로지텍 제품으로 우선적으로 알아보았는데...마음에 드는 모델은 생각보다 꽤나 비싸서 망설여졌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구입해서 주로 사용할 용도를 생각해 보고 합리적인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G3를 구입하게되었던 계기는 FPS 게임을 즐기기 위해 구입을 했었지만 이제는 FPS게임은 하지 않고 주로 웹서핑과 간단한 이미지작업,

그리고 간간히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수준의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을 할 목적이었기에 가격이나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보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Wireless Mobile Mouse 4000 제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와이어리스 모바일 마우스 4000을 선택한 기준은 이렇습니다.

첫째 , 서비스 /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의 서비스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둘째, 합리적 가격 / 4만원대 비교적 합리적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셌재, 성능 / 블루트랙기술을 채택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에서도 됩니다. ^^

넷째, 디자인  /  깔끔하면서 꼭 필요한 버튼만 구성한 실용적 디자인

 

그럼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Mobile Mouse 4000 제품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 한눈에 봐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빨간색의 박스디자인~

예전 제품에 비래 포장이 작아지고 세련되어졌습니다. 사각형 박스스타일에서 많이 변화 되었네요.

 

▲ 박스 전면에 투명패키지를 이용하여 제품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주었습니다.

 

▲ 매대 진열시 더 제품이 돋보이도록 사선형태의 포장디자인이 역시 마소는 달라~!! 하는 생각을 팍 주네요.

 

▲ 박스를 개봉하면 마우스와 수신기 , 설명서 그리고 배터리(AA 타입)가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와이어리스 모바일 마우스 4000 디자인 / 후면에는 블루트랙마우스를 상징하는 로고가 보이네요 

 

 

▲ 전면부는 클릭부와 휠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넘 당연한거죠.)

클릭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클릭시 발생하는 딸깍소리도 저가형 마우스와 달리 상당히 부드러운 소리를 구현해 줍니다.

휠의 경우에는 기존 휠과 좀 다르게 걸림이 없습니다. 처음 사용할때 걸림없이 휙휙 돌아가는 휠때문에 적응이 좀 힘들었지만

사용하다보니 일반휠에 비해 더 빠르고 정확한 스크롤링이 가능하며 휠소음도 발생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 좌측에는 기능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뒤로가기 버튼으로 사용되지만 설정에서 다른용도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마우스 4000의 그립부위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오래 잡아도 손이 편하고 땀을 흘려도 미끄럽거나 하지 않으며

마우스를 사용할때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 상단부에는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블루트랙 제품을 상징하는 로고

 

▲ 나노수신기

 

▲ 모바일 마우스 4000에는 AA형 배터리 한개로 작동되며 일반적인 사용기준으로 10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배터리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저전력으로 상당히 효율성 높은 제품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배터리를 쉽게 뺄수 있도록 배터리 스트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배려지만 큰 차이를 주네요~

중앙부에는 왼쪽부터 전원스위치 와 나노수신기 보관공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배터리를 수납하고 커버를 닫으면 이제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 파란눈이 보이시나요~?? 마소의 새로운 블루트랙 센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블루트랙 기술은 바닥면이 고르지 않거나, 유리와 같이 빛을 반사하는 바닥면에서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센서를 탑재한 마우스 입니다. 

 

실제 책상위 손바닥위 마우스패드 심지어 허벅지 위에서도 포인팅이 정상작동합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블루트랙 기술때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두긴 했지만...실제 써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좀더 자세한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마우스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 72점으로 중상위 점수가 나옵니다.

 

  ▲ 다시 하니 60점으로 점수가 내려갑니다. 이후에 몇차례 테스트를 하였지만 점수가 나오지 않아 좀 황당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사용만족도와 다르게 기계는 좀 다른 수치를 내어 주었습니다. 게임용도에는 적합치 않다고 하네요~!!

이런 낮은 점수가 나오는 이유는 일반 고급 마우스의 경우 안정적인 전송율을 보여주지만  모바일 4000은 들쭉 날쭉한 전송율을 보여 낮은 점수를 받은것입니다.

테스트를 보신 분은 별로이네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기계적인 테스트 결과일 뿐 실제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FPS게임을 하실분이라면 좀 고려해 보아야 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면 가장 최적의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 마이크로 소프트 Wireless Mobile Mosue 4000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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