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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개월써보니 달라진 생활의 변화

줄루형님 2010. 8. 20. 14:06

4월 애플 차세대 모바일 기기인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모바일PC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최단기간 최다 판매기록을 세우며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지난 5월 운좋게 미국에 출장을 다녀온 지인을 통해 아이패드를 구입할 수 있었고 3개월간 아이패드를 사용해보니 아이패드가 생활에 주는 변화는 정말 크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아이패드사용 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아이패드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 시킬 수 있는지 정말 무엇이 달라졌는지 3개월동안의 체험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PC사용보다 늘어난 아이패드 사용

아이패드를 구입 후 첫번째 변화는 노트북의 사용시간이 줄고 아이패드의 사용시간은 늘어나기 시작한 점 입니다.

그동안 웹검색과 이메일을 보기 위해 PC를 켜고 긴 부팅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아이패드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용가능한 상태가 되어 빠르게 원하는 인터넷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지루한 노트북보다 빠른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간단한 웹업무는 모두 아이패드로 해결하고 노트북은 일반 업무를 이용할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소개될때 과연 노트북의 대체효과가 생길까 우려했지만 직접써보니 앞으로 모바일 컴퓨터 시장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로 점차 바뀌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독서방법이 바뀌고 있다.

아이패드 출시 후 출판시장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책은 종이로 만들어야한다는 고정관념능 깨고 이제는 종이없이 만들어지는 전자책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정식발매 되지 않아 다양한 전자책을 경험할 수 없지만 아이패드가 공식적으로 발매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면 독서방법에 큰 변화가 생길것입니다.

전자책을 구입하면 책을 보관할 공간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고 무거운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며 책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편리한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주는 독서의 즐거움에 이제는 필요한 책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패드를 통해 독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는 개인서재 대신 아이패드 하나에 몇백권의 책을 넣고 다니며 개인 도서관처럼 이용하는 시대가 열릴지 않을까요 ??

 

 

■ 프린터사용이 줄었다.

업무를 하다보면 잠시 볼 자료를 인쇄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패드 사용후 보관용도가 아닌 문서는 아이패드를 통해 전자문서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불필요한 프린팅 낭비를 줄여 주었습니다.

아직 아이패드가 생소하다 보니 종이로 출력된 인쇄물보다 아이패드가 보여주는 전자문서는 고객을 만나거나 거래처를 만날때 더 큰 신뢰도를 주어

요즘은 항상 전자문서화 하여  점차 종이의 사용을 조금씩줄여 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역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더 기쁘기도 합니다.

 

 

■ 조용해서 좋다

아무리 좋은 노트북이라도 팬소음과 키보드 입력시 생기는 소음은 절대 없앨 수 없습니다. 특히나 도서관이나 공공장소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 많으로도 주변에 피해를 줄수 있어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이 작은 소음마져도 공해처럼 느껴지지만 아이패드는 팬소음은 물론이고 키보드 소음 없이 가벼운 터치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마음껏 사용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소음이 사라진 아이패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모바일 기기라 생각합니다.

 

 

■ 심심하지 않다 

가끔 짬이 날때는 아이패드가 가진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복잡하지 않고 쉬운 조작으로 간단하게 즐기수 있는 게임삼매경에 빠지거나 미쳐 보지 못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즐기고 음악을 들으며 아이패드가 주는 즐거움에 손을 때지 못합니다.

 

 

  

아이패드가 주는 생활속 변화는 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철저하게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애플의 철학이 담겨있는 아이패드가 주는 신선한 변화로 소비자들을 즐거운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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