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구입후 3주가 지났고 나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아이폰이 없으면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게 된것이다.
도대체 아이폰이 무엇이길래 사람을 중독 시켰는지 아이폰과 함께하는 하루....줄루의 아이폰일기
am 07:00 다른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폰 모닝콜이 저를 깨어 줍니다.
▲ 시계 (기본 유틸)
am 08:00 출근 준비를 끝내고 집에서 나오기전 일기예보와 집앞 정류장에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를 확인합니다.
▲ 날씨 (기본 유틸)
▲ 서울버스 (앱스토어 무료 유틸)
am 08:30 출근하는 전철과 버스안에서는 그날 주요뉴스를 봅니다.
▲ 사파리 브라우저 (기본 유틸)
am 09:00 사무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아이폰으로 새로운 메일을 확인 합니다.
▲ 메일 (기본 유틸)
am 10:00 회의를 합니다...아이폰의 음성녹음기로 모든 회의내용을 녹음해 둡니다.
▲ 음성메모 (기본 유틸)
pm 12:00 와...점심..!! 회사 주변에 가보지 않았던 맛있는 맛집을 검색해봅니다.
▲ 윙버스 서울맛집 (앱스토어 무료 유틸)
pm 14:00 거래처를 방문합니다...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다음지도를 이용해 쉽게 찾아 갑니다.
▲ 다음지도 (앱스토어 무료 유틸)
pm 18:00 퇴근 집에 오는동안 아이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 감상 또는 음악감상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 아이팟 기능 (기본 유틸)
pm 20:00 저녁식사를 맞추고 오늘 만나지 못한 애인과 스카이프를 통해 장시간의 무료통화를 합니다.
▲ 스카이프 (앱스토어 무료 유틸)
pm 22:00 잠자리에 들면 아이폰은 내가 어떻게 잠을 자는지 분석을 시작합니다.
▲ Sleep cycle alarm clock (앱스토어 유료 유틸 $ 0.99)
현대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아마도 휴대폰일 것입니다.
아이폰은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잠에 들어있는 시간까지도 개인비서 역활을 톡톡히 하여 줍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불모지였던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온 이후 통신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개인도 마찬가지로 생활이 변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어디서든 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곳에서 길을 헤메일 필요도 없고
심심하다고 먼산만 바로 보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3주지만 아이폰이 주는 생활의 즐거움이 이미 저를 중독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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