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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3용'Trusty Bell' 2008년 9월 19일 발매

줄루형님 2008. 9. 29. 22:30

 

쇼팽의 꿈 속 이야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www.playstation.co.kr)는 39세의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천재 음악가 쇼팽이 죽음의 문턱에서 본 꿈을 소재로 만든 신감각 RPG 게임 『Trusty Bell』을 PLAYSTATION3용으로 2008년 9월 19일 발매한다.

본 타이틀은 역사상 실재한 쇼팽의 꿈의 세계가 배경이며 ‘인간의 생명’에 초점을 맞춘 장대한 스토리와 톤쉐이드 기법에 특유의 처리를 더해 탄생한 따뜻한 느낌의 캐릭터, 아름다운 배경이 동화처럼 표현되어 있다. 또한 게임 중에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는 쇼팽 연주가로 잘 알려진 ‘스타니슬라프 부닌’ 씨가 연주한 것으로 그 감동이 배가된다.

턴제와 리얼타임을 결합한 전투방식인「타임 셰어드 리얼타임 배틀」 시스템을 채용 하여 플레이어는 턴이 돌아오면 일정시간 동안 배틀 필드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으며 최대 3명의 캐릭터까지 배틀에 참가하는 팀 배틀제이다. 이번 타이틀의「빛」과「어둠」은 전투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기술 발동시에 캐릭터 또는 적이 서있는 곳이 양지냐 음지냐에 따라 기술의 종류와 적의 강한 정도가 변한다.

또한 신규 퀘스트와 이벤트가 추가되고 멀티엔딩 방식을 채택하여 매번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의 코스튬을 입수하여 코스튬을 변경할 수 있는 등 PS3™만의 신요소가 가득하다.

「스토리」
1849년 10월 16일 깊은 밤,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방돔광장(Place Vendôme) 12번지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피아노 시인 ‘쇼팽’은, 병상에 누워 꿈을 꾼다.
쇼팽의 의식은 이미 현실 세계를 떠나 불가사의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그곳은 현실 세계와 거의 같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불치병에 걸린 사람에게 부작용으로써 마법의 힘이 생긴다는 것. 거기서 쇼팽은 자신의 모든 운명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한 소녀 ‘폴카’를 만나면서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차갑게만 바라보던 이 세계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바꿔나가기 시작한다.
누구나가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는 깨끗한 마음을 반영하여 빛나는 ‘트러스티’라는 보석. 그 보석의 빛이 너무 강하여 가혹한 운명에 놓인 소녀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운명을 거스르는 소년 ‘알레그레토’. 이 두 사람의 만남과 현실과 꿈이 뒤섞이며 운명의 수레바퀴는 거꾸로 돌기 시작한다.

<게임기본 정보>

타이틀명: Trusty Bell
출시기종: PLAYSTATION3
장르: RPG
발매일: 2008. 9.19
개발사: NAMCO BANDAI Games Inc.
언어: 일본어(자막, 음성), 한국어(매뉴얼)
플레이 가능인원: 1인 (전투시에만: 2인~3인)
이용가능연령: 전체이용가
가격: 62,000원